홍천 대명비발디파크[오션월드]에 간다면 닭갈비구이 맛집[ft..소노펠리체]

가을에 다녀온 대명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후기를
겨울이 되어서야 글을 올리네요

소노펠리체는
대명비발디파크의 프리미엄 객실이기도하죠

예전에는.오크동 파인동등으로
나뉘었는데
최근가보니
B동C동 이런식으로.나뉘어져서
저는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제가 묵은 곳은 소노펠리체 G동 이었는데요
리뷰는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객실바로잎 전망이
바로앞 파크뷰[골프 파3, 9홀] 가
펼쳐져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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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조박사 화로구이

1년 내내 북적이는 대명비발디파크
여름엔 오션월드
겨울엔 스키장
그리고 비발디파크골프장 등등
특히 지하에있는 부대시설 규모가
엄청큰편이어서 없는게 없을젱도입니다

당구장. 볼링장.오락실 푸드코트
예전에는 영화관도 있었는데. . . 리엘리

 

SMALL

아무튼!
소노펠리체에서 하룻밤을 묵은후
체크아웃 한뒤에
ㅡ 요즘엔 어퓰체크아웃을 하네요 ㅡ
비발디파크 입구에 위치한
조박사 화로구이에 방문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영업한다하니
이른체크아웃 하신분들은
조식겸 점심을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문닫는시간은 저녁10시입니다

 

입구 좌우로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요
오른편은 거의 만석입니다
가을이다보니 휴양객철이라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군요

메뉴판은
벽에 있거나 따로 인쇄물이 있지 않고
요렇게 수저통 위에 붙어 있습니다.

저희는 닭갈비 구이를 맛보러왔으니
닭갈비 2인분을 먹고
다른 메뉴도 먹어보기로했습니다.
어쩌면 돼지 왕갈비가 될듯 합니다.

테이블의 대세는
닭갈비구이와 왕갈비인듯 합니다

주문을하니 기본찬을 내어주십니다
나중 이야긴데
서빙이모들이.자꾸 저희테이블을 보시더니
결국엔 오셔서.하시는 말씀이
양상치를 왜 안먹어요?
비싸고 몸에 좋아요 하셔서
제가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닭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고기양은 적당한듯 합니다
닭구이의 특징은
양념이 진덕하니 베어있어서
수시로 뒤집어줘야지
자칫방심하면 새까맣게 타는 음식이라
고기굽는 사람이 여간 고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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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구이 드실때는
함부로 집게 들지 마세요

강원도 숯이 기가막힙니다.
불세기도 좋구요
노릇노릇 하니 잘구웠쥬?

한입 맛보면 부들부들한
식감이 터지면서
음.맛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닭구이를 좋아하는 제가
오늘 터득한건
고기를 살짝 익힌후 가지런히잘라
집게로 미끌리듯이
이리저리 굴려주며 익히면
안타고 노릇하게 드실수 있다는점

그전에는 다 익혀서 자르느라
어쩔수 없이 탈수밖에 없었네요

결국
닭구이 2인분을 더 시켜먹고
마무리는 누룽지로 했습니다.
입안의 양념을 개운하게 씻어주네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 가신다면
조박사 화로구이 추천합니다
네이버평점이 4.64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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