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장계면 오리요리 맛집 추천 [청기와집가든]

장계면 청기와집은 오리고기 전문점입니다.

전북 장수 장계면 토종 맛집인 듯합니다.

 

청기와집 가든

063-353-5292

 

장수 cc 라운딩수 들리셔도 좋을 듯한데

글쎄요... 소주가 안 당길수 없습니다.

 

1박 하시는 분들은 택시가 있으니 소주 한잔^^

 

 

예약을 하고 갔더니 

이미 상차림이

되어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요리는 오리불고기

 

오리 백숙도 맛있다는데...

 

옆테이블도

똑같은 메뉴라고해서 미리 찍어밨습니다.

 

 

기본 찬은

딱 봐도 시골스럽지만

도시의

그 어떤 맛집보다

비주얼이 입맛 당깁니다.

 

 

불고기

위에 보이는 건 땅콩가루죠?

 

그래서인지 평소에 즐기는

오리불고기 맛과는 조금 다릅니다.

 

뭔가 고소하고 진득한 맛.

 

그러고 보니 전라북도 음식이 

다소 진득한 맛이

공통점인 듯도 하고요.

 

저는 미식가가 아니라

맛의 깊이나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를 못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맛집소개이지만

함께하는 

일행들이 인정하는 맛집입니다.

 

 

다음에 방문할때는

오리훈제와 오리탕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날짜 선택을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주 화, 수 이틀을

쉬시네요.

 

사장님께서 나이 드니

장사하기 힘들어서 이틀 쉽니다.라는 말씀에

기분이 오묘해지네요.

 

SMALL

나이 드신 사장님의 여유로움과 풍성함도 맛보고 왔습니다.

 

한쌈 했습니다.

 

직접 키운 상치에 직접 만드신 된장, 마늘 고추만 얹고 소주 한잔과 함께...

 

좋은 사람과 좋은 곳 좋은 음식

뭐 이런 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오리탕이나 오리훈제를 추가 주문하려다 

너무 무리인 것 같아,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방문 전

예약당시 세명인데 오리불고기와 오리탕을 먹고 싶어요라고 했더니.

양이 많을 텐데 하면서 한메뉴를  추천해 주셨어요. 

 

내가 먹고 싶다는데.....

 

사장님... 감사합니다. 충분했습니다.

 

옆테이블에 들어가는 [ 룸 있어요]

오리훈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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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정말 잘 먹었습니다.

 

계산하려는데 

7만 2천 원인데 7만 원만 주세요라고 하시는 건

또 처음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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