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올라가는 길에
대천 이정표가 보이는 바람에 무작정 대천으로 향했습니다.
어릴 적 대천해수욕장의 추억이 생각나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대천 ic를 들어서니
무창포와 웅천으로 갈라서는 삼거리가 바로 나옵니다.
무창포 쪽으로 가다가 우회전을 하면
대천해수욕장 방향이 나옵니다.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는
나인홀 골프장이 두 개가 있습니다.
애스앤앨 골프리조트
보령베이스리조트
나인홀이긴 하지만 언젠가 방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하다 보면
뚝방같은 곧게 뻗은 길을 가게 되는데요.
그 길이가 상당합니다.
중간에 덩그러니 죽도라는 곳이 있는데요.
그 입구에는 보물섬 관광지라고 되어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봤는데
식당 몇 곳만 있고
특별한 것은 없어 소개는 패스하겠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이 일몰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겠군요.
엄청난 모래해변 길이가 압도적입니다.
데이나이스 호텔
야놀자 저층오션뷰 특가 90,000원
호텔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 호텔이 어울리는 곳이군요.
1층에는 특이하게 콩나물 국밥 집이 있고
조식으로 제공됩니다.
[조식제공별도]
바로 오른편 호텔에는
GS25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음료 등을 구매하시는데 편리합니다.
이곳 호텔은 대천해수욕장의
가장 번화가와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 곳이라
오히려 한적하고 좋습니다.
해수욕장의 길이가 워낙 길어서
호텔 정문을 나가면 바로 바다이니 바다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대천해수욕장 연예인들도 인정한 맛집 대천키조개삼합 [ft..숙소추천]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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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food.tistory.com
저녁에 매우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폭죽소리가 났습니다.
아마도 번화가 인근의 숙소라면
폭죽소리에 스트레스 좀 받으실 것 같으니
힐링하러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숙소 선택에 신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천 해수욕장의 아침 바다입니다.
시간상으로는 아침 9시 정도 되겠네요.
여유 있게 나와서
1층에서 콩나물 국밥 간단히 먹고
바다에 나가 멍 좀 때렸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도 산책길이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글 올리고
샤워 후 서울로 향해야겠습니다
제 룸에서 바라본 해변입니다.
테라스가 있는 룸입니다.
호텔에 입실하자마자 룸컨디션 사진을
찍었어야 되는데 블로그 초보라 아직은 깜빡깜빡하네요.
룸은 3성급 호텔 평점정도 주겠습니다.
저는 이불 컨디션을 중요시 해서 만족했습니다.
무작정 혼자 와본 대천해수욕장
편안히 쉬다 갑니다.
왠지 조만간 지인들과 다시 한번 올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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