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사거리_건대입구 숙박 추천 고층 뷰 호텔 [호텔더디자이너스]

화양사거리 건대입구 어린이회관
근처에서.
숙박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는
호텔 더디자이너스 화양사거리점입니다
똑같은 명칭에 군자점도 있으니
예약 시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1층의 흔하지 않은 모텔급 호텔입니다. 

저는 호텔과 모텔의 정확한 구분은 

객실 대실 판매를 하냐 안 하느냐로 구분합니다. 

이곳은 대실이 있는걸 보니 그냥 비즈니스 호텔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차는 발렛 주차 해주시는 분이 있어 편리합니다. 

기계식 주차도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특이하게도 발렛 주차 비용 2천 원을 별도로 받습니다. 

참고하세요. 

대신 퇴실하기전에 룸 안에서 

퇴실 버튼을 누르면 발렛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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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또다른 문이 나오네요. 

뭔가 은밀 스러울 것 같은 기분의 중간문입니다.

 

 

 

 

입구 로비는 비즈니스 호텔 처럼 쏘쏘합니다. 

프런트 데스크 앞에는 

간단하게 급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노트북이 비치되어있고

앤티크 한 가고과 소파가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는 호텔처럼 정장차림을 한 

직원분들이 맞이해줍니다. 

저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퇴실시간인데요. 

 

퇴실시간이 다음날 오후 1시입니다. 

모텔급 호텔이다 보니 

입실시간이 오후 6시, 오후 8시 

이런 식으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빠른 입실을 선택하면 오후 4시에 입실 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야놀자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빠른입실 95,000원에 

무려 20시간을 호텔에서 푹 쉴 수가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맞은편에는 충전서비스 (보조배터리대여)

서비스 기계가 있네요. 

요즘은 비즈니스호텔에도 충전기는 기본으로 제공되니 

사용할 사람이 그다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곳은 21층으로 이루어진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20층과 21층에는 카페와 라운지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운영을 하지 않는가 봅니다. 

저는 8층 객실을 배정받았는데,

8층도 일반 모텔에 비하면 꽤 높은 층이죠?

 

 

호텔 대여물품으로 

스팀다리미와 노트북 

와인잔, 오프너, 몰래카메라 탐지기까지 대여해 주네요. 

저는 퇴실할 때 양복바지를 입으려 했더니 주름이 가서

근처 세탁소에서 다림질을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리미 대여 서비스가 있었네요. 

배달 음식은 가능하나 

1층에서 수령해서 객실로 가져가 드실 수 있습니다. 

 

 

 

객실 복도는 과하거나 부족함 없는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침대는 제가 누웠다가 

아차차 사진 하면서 다시 급정리를 해서  그렇습니다. 

처음 입실할 때 반듯하게 각을 잡아 

나름 깔끔했습니다. 

베개 쿠션 좋았고 

매트리스도 거북하지 않은 느낌의 침구였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별도 유리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물론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요. 

샤워실 수압이 세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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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욕조도 있으니 

피로 푸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의 

퓨전 비즈니스 호텔이었습니다. 

도로가 뷰이지만 소음은 그다지 크지 않았으나

정면에 비즈니스센터 건물이 있어

커튼은 굳게 닫아 놓고 하루 쉬었네요. 

 

제주도쯤 가야 오션뷰라면서 

커튼 창문 활짝 열어놓고 

옷차림에 구애받지 않고 돌아다닐 텐데 말이죠. 

 

아무튼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다음에 이 근처로 온다면 

다시 숙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