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지금 제주 골프장은 어디든 좋다. 가성비 좋은 [부영CC]

룰루랄라
라운딩 하러 제주도  갑니다

1박 2일 코스로
첫째 날 부영컨트리클럽
둘째 날 해비치컨트리클럽 일정입니다.

다소 급하게 잡은 일정이었고
주말일정이었으며
2인 조인이라서 겨우 잡은
부영 CC

조인이 되고 나서 검색을 해보니
댓글평점이 형편없었습니다.

그린 페어웨이가 심각하다
잔디가 없다 등등

이미 조인비용은 송금해버렸기에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비행기에 올라
제주로 향했습니다

공항 1,2번 출구에 나오면
보이는 헬로제주!
공항 안에도 헬로제주 포토존이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약 한 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가면
더 클래식 cc를 지나자마자
부영 cc가 나옵니다

클럽하우스내부는
오래된 전통의 클럽하우스 느낌입니다.

그러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클럽하우스는 아닌 듯합니다

현재까지는 가성비가 좋다는 구장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제주에서 그린피가 가장 저렴한
구장으로 꼽힌다네요

SMALL

클럽하우스 대식당은
운영을 포기한 듯합니다.

1층에 스타트 식당이 있습니다.
그래도 27홀  코스의 구장인데
대식당 없이 운영이 될까 하는 생각입니다.

064-766-5500 제주부영컨트리클럽
지금은 운영할지 모르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락커룸 또한 올드한 느낌입니다
부영 돈 많은 회사인데
리모델링 한번 하지라는 생각입니다.

클럽하우스는 1층이지만
대부분의 구장이 그렇든
계단을 한 단계 내려가면
스타트하는 곳이 나옵니다.

 

1번 홀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1번 홀 갔을 때

티오프 중인 한 팀
대기 중인 한 팀이 있어서
1홀부터 밀리는구나 했는데
저희 뒤로 세 팀이 올라와 있습니다.

728x90

저도 골프경력은 좀 있지만
요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앞팀은 3대가 왔는데
할머니, 부부, 손자인듯한데
경기진행은 안되지
뒤에서는 밀어붙이지
앞팀 뒤팀 신경 쓰여 집중할 수가 없었네요

비소식이 있었는데
비 한 방울 없이 라운딩 하였습니다

2번 홀 앞에 보이는 흙바닥 보이시죠?
여름 장마 때
완전 폐허가 되듯이 했답니다

현재 부영씨씨 페어웨이 잔디 교체 중이며
제법 잔디가 올라있어
페어웨이 그린  상태에  대한
걱정은 싹 사라졌습니다

밀리고 밀리는 현상은
주말 라운딩이라면 한국에서는
감안해야 한다고 치자면
잔디와 그린 상태는 비교적 점수 괜찮습니다.

저또한 동반자에게
뭐.이런 구장을 대려왔어 라는 말을 들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성비 구장으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해비치 방문후기

꼭 한번 가봐야하는 제주 골프장 해비치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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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CC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628-105
https://naver.me/xjh5sC9J

부영CC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