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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왜 이렇게 귀해졌을까? 히비끼[HIBIKI]를 맛보다

by 모래발자국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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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끼가 대체 뭐길래
하이볼을 알게 되면서 알게 된 산토리
그러면서 알게 된 일본술 히비끼

양주애호가인
지인에게 물었더니 맛있단다.
침을 꿀꺽 삼킨다
그 정도 일까?


히비끼

나는 술을 자주 마신다 ㅡ소주. 맥주

참이슬을 시키면 참이슬을 마시고
처음처럼. 참. 좋은 데이... 잎새주...

카스. 테라. 켈리.... 하이네켄. 버드....

조니워커블루... 글렌피딕. 밸런타인..

맛이 다른 줄은 알겠으나 무엇이 더 맛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못한다
솔직히 술이 맛있는 게 아니라
술자리 분위기가 맛있다


히비끼 한번 먹어보자! 했더니
친구가 이곳저곳 뒤져서 한 병을 구해왔다
그러면서 너스레를 떤다
요즘 돈 있어도 못 구해~~


그렇다 

얼마전 제주공항 면세점에 들렸더니

품절이란다.

언제들어오냐고 물었더니 

알수도 없고 

들어와도 금방 소진이 되서 찾기 힘들단다.

 

히비키하모니
가격 약 13만 원
실구매가격은 +@

 
히비키 하모니
히비키 시리즈 중 가장 낮은 등급의  술이지만
요거마저 구하기 어렵다니
기대가 크다
꽃향기 라도 나는 것일까?

친구가 첫 잔을 마신다 ㅡ 아니 먼저 마시길 기다렸다. 맛있단다

나도 마신다....
음........
양주다...... [돼지목의 진주목걸이]

구해온 사람의 성의를 봐선라도
액션을 취해야 되는데....... 그냥 양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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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두 잔
마시다
결국 소주를 시킵니다

히비끼가
끝나갈 때쯤
친구 한 명이 또 다른 일본술  가져와서 합류합니다

이  술도  그럭저럭 유명한 일본사케라는데
기억 안 납니다

[확인해 보니 닷사이군요]
[닷사이 39와 닷사이 23]



흥을 내며 술을 마시는 스타일인데
얌전하게 꽐라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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